남해어업관리단, 전남 지역 수협 등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안명호)은 불법어업 근절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2일(목) 여수 수협 회의실에서 전남지역 주요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불법어업 근절과 수산행정의 투명성 제고, 그리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남해어업관리단장이 주관하여 유관기관인 수협조합장과 어선안전조업국장과 함께 △어업규제완화 시범사업 △어획증명제도 정착 △수산직불제 이행 점검 강화 등 해양수산정책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 참석기관(9): 수협중앙회 전남본부, 여수·완도금일·진도·해남·장흥·강진·고흥 수협, 여수안전조업국

 

 

또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과 연계된 전용 배지를 참석한 기관장들에게 전달하였다. 해당 배지에 부착된 QR코드를 찍게되면 남해단 카카오톡 채널로 연결되어 누구나 간편하게 구독하고 청렴 콘텐츠, 불법어업 단속 일정, 정책 정보 등 사전 예고 정보 받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단속기관과 어업인 간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현장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다.

안명호 남해어업관리단장은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지역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현장과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업무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