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어업관리단, 청렴 이웃사랑 실천 자원봉사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은 봄철 농번기를 맞이해 23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정부혁신 및 청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남해어업관리단 직원 52명은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소재 농가에 방문하여 영농의 어려움을 조금이나 마 덜어주기 위해 마늘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친 남해어업관리단 직원들은 때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