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어업관리단, 전남지역 수협 등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 개최
남해어업관리단, 전남지역 수협 등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안명호)은 불법어업 근절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20일(월), 완도 해양치유센터 회의실에서 전남지역 주요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남해어업관리단은 2025년 가을철 관계기관 합동 불법어업 집중관리 기간 중 어선사고 예방과 어업인 대상 준법 지도 강화하기 위해 남해단장이 주관하여 유관기관인 수협조합장과 KOMSA, 어선안전조업국장과 함께 △어업규제완화 시범사업 △어획증명제도 정착 △수산직불제 이행 점검 강화 등 해양수산정책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참석기관(11): 수협중앙회 전남본부, 완도금일·해남·진도·장흥·고흥·잠수기 3·4구·근해유망·전남 정치망, 완도안전조업국, KOMSA완도지사
특히, 10월 19일부터 시행된 승선인원 2인이하 조업어선 구명조끼 상시 착용 홍보를 강화(구명조끼 팽창 시연, 챌린지 진행)하고, 가을철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전남지역 조합장과 어선 안전 조업국장에게 어선 안전관리를당부하는 한편,
전남 지역 수협 차원의 어업인 안전의식 함양과 준법 조업토록 상호 협의하고, 카카오톡 채널과 연계된 청렴 배지를 참석한 기관장들에게 전달하였다. * 청렴배지: 업무 투명성 및 반부패 의식 제고를 위한 남해단 카카오톡 채널 가입 QR코드로 제작된 배지, 카카오톡 채널 내 청렴활동 사항 및 지도·단속 사전예고제 게시 등 이는 단속기관과 유관기관 및 어업인 간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현장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말헀다.
안명호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기관은 단속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어업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제1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소통창구를 앞으로도 더욱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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